Or Vice Versa — 그 역 또한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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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Or Vice Versa — 그 역 또한 같음»

일 시: 2016. 09. 23.(금) – 10. 07.(금)
시 간: 화요일~토요일, 오후 1시~ 오후 7시 *일‧월요일 휴무
장 소: 개방회로 (종로구 장사동 세운상가 3층 가열 327호)
기 획: 개방회로

세운전자상가는 불법 유통된 이미지들의 둥지였지만, 현재 그 자리는 토렌트를 위시한 디지털 네트워크가 대체했다. 오늘날 많은 이미지들이 디지털로 제작되고 변환되어 유통된다. 비디오 작업 ⟨1≅1, 1-1≅0⟩는 샘플링이라는 수적변환, 그리고 인코딩이라는 압축 과정을 거치며 손실되는 유령 같은 정보값 혹은 이미지들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최근 상가 가열 앞 데크가 철거되며, 바닥에는 장판재 만이 흔적으로 남아있다. 전시 «Or Vice Versa»는 빈곤한 이미지와 이를 둘러싼 네트워크에 대한 우리의 어떤 경험을 불러일으키려 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유령화된 기억들을 개방회로에 불러오고자 한다. 정서연은 학부에서 영상이론을 전공한 뒤 기록을 열쇳말로 다양한 비평‧기획‧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경호 작가가 기술자문으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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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워크숍 <영상전시기술개론 – support for support>
일 시: 2016. 10. 01.(토) 16:00 – 19:00
장 소: 개방회로 앞 세운상가 3층 데크

미디어 작가 및 기획자를 위한 워크샵이다. 오늘날 다수의 디지털 기반의 오디오-비주얼 작업들이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제한된 전시장 환경에서 의도대로 작품의 퀄리티를 구현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이번 워크샵에서 프리 프로덕션부터 후반작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역으로 설계하는 원리부터 포맷, 코덱, 동영상 압축 방법, 프로젝터 및 스크린 등 지지체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나누려 한다. 테크니션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작가 김경호는 현재 산수문화에서 개인전 «대양감정»을 진행 중이다.http://kyounghokim.com/

☛ 워크샵 참가신청 : https://goo.gl/forms/BIRfwFMqL2zbZuJt1
(미디어 작업과 관계 있는 작가 및 기획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합니다.)

 

※ 이 프로젝트는 2016 세운상가 좋아요 대림상가 좋아요 청계상가 좋아요 비둘기 오디오&비디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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